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2014년 말 대한민국을 기쁨의 눈물을 흘리게 한 MBC의무도의 명작이다.
지금 한창 구매력이 있는 20대 후반, 그리고 길게는 40대 초반의 젊은이들은 보고 너무나 많은 기쁨과 슬픔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던 에피소드였다.
너무나도 흥행이 된 에피이기에 더이상의 자질구래한 말을 덧붙이는 것은 사족에 가깝지 않나 싶다.
간단히 정리하면,
희망을 꿈꾸지만 그것을 잃고 길을 못찾는 젊은이들의 슬픔을 볼 수 있었으며,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하면 될 수도 있겠다는 작은 희망을 엿보았으며,
현실은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노력을 요구하지만 그것이 언제나 뜻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라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토토가.
할말은 많지만...
너무나도 기뻤고,
너무나도 아쉬웠고,
너무나도 슬펐으며,
너무나도... 감사했다.
정말이지..
그들에게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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