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오전>
앙코르 톰

오후>
타 케오 - 타 프롬 - 프레 롭 - 야시장

미리 가이드와 시간연락을 해 두었다. 그래서 호텔로 툭툭이를 끌고 픽업왔다.
첫날은 앙코르 유적 근교가 대부분이라 궂이 승용차로 다닐 필요가 없고, 한번쯤 툭툭을 경험하고자 툭툭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사실 툭툭은 태국말이고, 캄보디아에서는 뭐라더라? 무슨 모터라고 부르던데... 확실히 다르긴 하다.
캄보디아 툭툭은 오토바이에 연결해서 타는 거라면, 태국은 그냥 삼륜차이다.

<왼쪽: 캄보디아 툭툭, 오른쪽: 태국 툭툭>



01. 표 구입하기.
앙코르 유적을 구경하기 위해서는 표를 구입해야한다.
1일권은 20불, 3일권은 40불로 기억한다.
일정이 3일이라면 3일권 구입이 편하다.



특이한 점은 표를 구입할 때 사진을 찍어야 한다. 이유인 즉, 중국 가이드 및 관광객들 사이에서 입장권 돌려쓰기가 있어서 바뀌었다고 한다... 쯧쯧...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해외여행에서는 나라망신 조심해야할 것 같다.

02. 앙코르 톰(Angkor Thom)
앙코르 톰은 유명한 앙코르 왓보다 훨 씬 큰 곳이다.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경복궁을 간다 하면, 그 안에 근정전이니 경화루니 다양한 건물이 위치해 있다. 이런 느낌으로 이해하면 될 듯하다. 



앙코르 톰은 경복궁과 같이 다양한 사원 및 건축물이 있는 큰 공간을 지칭하고, 그 안에 프라삿 베이언, 등등 다양한 건축물이 남아있는 것으로 보면 된다.

이곳에는 유명하다는 앙코르의 미소 라는 베이언(바이언)이 있으니 사진한방 찍고 가면 좋다.
(나는 사람 많은 게 싫어서 안기다리고 안찍었다...)



가이드와 함께가면 벽화에 담긴 이야기나, 다양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으니 이왕이면 가이드와 움직이자. 안그러면 돌무더기로밖에 안보인다....

앙코르 톰이 넓은 관계로 핵심 건축물만 봐도 오전이 훌쩍 간다.

03. 점심식사(BOREY SOVANN)
유적관람을 마치고, 가이드인 Mr. Sokra의 추천 레스토랑으로 갔다.
이곳에서는 현지 음식을 시켰는데... 지금와서 돌아보면 캄보디아는 음식문화가 약하다..
대부분 동일한 소스로 볶은 듯한 맛이다. 다른말로 하면 메뉴는 다른데 맛은 동일한 느낌?
첫날은 아목이라는 캄보디아 커리와 소고기 볶음, 그리고 태국 음식인 똠얌을 시켰다.
하지만 태국에 비해서 확 맛있다는 느낌은 없었다. 소고기는 좀 찔긴감이 있다....
여기에 맥주 추가. 그런데 캄보디아는 전력이 부족하다고 하더니... 냉장고도 그런듯 하다.
맥주가 안시원해...!!! ㅜㅜ
캄보디아 맥주라는 앙코르 비어를 시켰지만, 시원한 맛은 없는 맥주이다.. 좀 실망..

이렇게 먹고 비용은 28.5불. 팁 포함해서 30불 정도 들었던 것 같다.
(사실 캄보디아 물가가 싸다는 건 알고 있는데... 식당 물가를 몰라서... 비싼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길거리 음식도 있는데, 다들 조심하라는 말이 많아서 불안해서 못먹었다....)

04. 오후관광.
날이 더운 관계로, 점심 먹고 호텔가서 낮잠을 떄리고 3시부터 다시 관광을 시작했다. 
오후 일정은 이러하다.


하아..

새삼 느끼는 것이지만, 블로거는 대단한것 같다.. 이 귀찮은 걸 어떻게 그리 꼼꼼이 하는지...

나랑은 정말 다른 사람이라는 생각이 잠시 든다.


i) 타 께오(Ta Keo)

타 께오는 미완성 사원이다. 그래서 다른 사원과는 다르게, 장식이 없는 걸 볼 수 있다.

뭐.. 그거 말고 특별히 볼건 없고, 천천히 사원에 올라가서 멍 때리면 좋다.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가 아니라서 한가함을 즐기면 좋을 곳이랄까?


ii) 타 프롬(Ta Prohm)

이곳은 상당히 인기있는 곳이다. 왜? 이곳이 바로 툼레이더를 촬영한 장소이기 때문이다.




무너진 오래된 유적, 그리고 그 유적을 감고있는 거대한 나무..

다른 곳보다 사람이 많은 편이니 그걸 감안하고 관람하는게 좋은 곳이다.


iii)쁘레 룹(Pre Rup)

이곳은 화장터로 여겨지는 곳이다. (사실 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자료가 소실된 탓이 앙코르 유적은 정확한 목적을 대부분 상실했다. 즉, 왜 지었는지 목적이 뭔지 모르는 건물이 대다수이다)

다른 곳도 화장터가 있는데, 이곳은 왕가 화장터로 사용되던 곳이다.


이곳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데 이유는, "일몰"때문이다.

사실 내가 갔을 때는 햇살이 붉게 물들지 않아서 생각보다 이쁘진 않았다.





iv)야시장.

캄보디아는 날이 더워서 그런지 야시장이 발달했다.

관광객이 많아서 이에 따른 상업적인 야시장도 많은 편이고. 적당히 구경하고, 적당히 쇼핑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Posted by 류평
[여정]


[대전] -> [인천공항] -> [캄보디아:시앰립] -> [호텔:Regency Angkor Hotel]




급 결정한 캄보디아 여행.
단 3일만에 모든 준비를 끝냈다. 하하하!

그럼 캄보디아로 가기위한 여정을 시작해보자.

01. 집 -> 대전청사시외버스터미널
서울보다 대전에서 좋은 점 하나는 인천가는 버스가 무지 많다는 것!
거의 10~15분에 한대씩 있으니 시간 맞출 고민할 필요가 없다.

대략 버스 루트는 <대전복합터미널> - <대전청사시외버스터미널>-<인천공항> 이다.
..도룡동 터미널도 멈추지 않을까.. 라는 추측을 해보지만 확신은 없다.
다만 돌아오는 편은 거기서 서더라...라는 것... Anyway!

복합터미널이던, 청사터미널이던 가격은 동일하다( 왜!!)
그러니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자.

02. 대전청사시외버스터미널 -> 인천공항
가격은 23,100원.
시간은 대략 3시간이 좀 안걸린다.
출발 한시간쯤 되서 휴게소에 한번 정차하고, 쭉 달린다.
그냥 푹 자면 되겠다.

03. 인천공항 
세계 제 1의 공항, 인천공항.
번개같이 표를 받고, 면세구역으로 향했다.
일단 PP카드 유저로써, 면세점에서 라운지를 이용안하면 실례!
이번에 라운지가 추가되어, PP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는
마티나 라운지,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그리고 스카이 허브라운지로 늘었다.
시간이 부족해서 스카이 허브라운지는 충분히 못즐겨서.... 아직 평가하기는 좀 이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음식은 마티나라운지가 맛있고(맥주도 맛있다), 쉬거나 시간 보내기에는 아시아나 라운지가 좋다. 샤워도 가능하고, 잠도 잘 수 있고, 전망도 좋아서 뱅기보면서 쉴수도 있고...

04. 캄보디아로.
캄보디아는 대략 5시간정도 걸린것 같다.
대한항공의 경우 밤7시였나? 그걸 타면 저녁 10시 반쯤 도착한다. 
비행기에서 주는 밥먹고, 음료수 먹고, 술좀 마시다가 잠들면 도착한다. 
별거 없네...

아! 별거 있다.
출입국 카드를 잘 써야한다.
캄보디아 입국시 give me 1 dollar는 유명한 이야기이다. 뭔가 트집잡으면서 입국 잘 안시켜줄 수 있으니 출입국 카드를 잘 쓰다.

비자를 미리 받아왔다면, 비자신청서는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작성해야한다면 인터넷에서 미리 알아보고 어떻게 쓰는지 잘 기억해두자.

다음은 출입국 카드.
역시 잘 쓰자. 다 대문자로 써야한다는 점을 유의해두고, 호텔 주소랑 이런것들도 미리미리 기억해서 실수하지 않도록!

05. 호텔로
입국을 문제없이 했으면, 다음은 호텔까지 가야한다.
내 경우 호텔에 미리 연락해서 픽업을 요청했다. 호텔에 머문다면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픽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팁도 적당히 챙겨주자... 근데 얼마가 적정선인지는 모르겠다)

입국 후 공항 나오는 길에 편리하게도 통신사 부스가 있으니 그곳에서 심카드를 구입하고 가면 앞으로 일정이 편리하니 참고하자!

06. 호텔..
뭐, 푹 자고 내일을 기약하자.
날이 짱짱 더우니 체력보충만이 살길이다.


Posted by 류평
사실, 짧은 시간에 여행 계획은 짜는게 쉬운일은 아니다.
그 지역에 뭐가 있는지 알아봐야하고, 시간대비 효율성을 고려하여 꼭 봐야할 혹은 해야할 리스트를 만들어야 한다. 자세히 알아볼 경우 음식점까지 알아봐야하고.

그런 면에서 3일이란 시간은 많이 부족했다.

일요일날 결정하고,
월요일날 표 구입하고,
화요일날 비자 신청 & 계획짜고,
수요일날 호텔&가이드 예약하고 떠났다.

그럼 계획이라고는 하지만, 후기 경험담도 포함하여 꼭 봐야할 곳을 나여해보자.


01. 여행시기는 여행방법을 바꾼다.
캄보디아는 기본적으로 열대기후를 지닌 나라로, 건기 우기로 나뉜다.
흔히 티비에 나오는 동물의 왕국과 같은 기우를 지닌 나라이다.

따라서 기후에 따라서 성수기 및 비성수기가 많이 나뉜다고 한다.
(사실 이런것도 안알아보고 갔다...)
5월은 건기의 마지막이다. 즉, 계속 더운날이 지속되고 조만간 비가 올것같은 날씨?

사실 5월 말부터 해서 9월까지 계속 비가오는 우기.
그리고 9월부터 성수기라고 한다.
(관심없어서 설명을 잘 안들었더니 기억이..ㅠㅠ)
그리고 11월 ~ 1월은 겨울로 기온도 한 18도 정도? 약간 쌀쌀한 가을날씨정도일듯한다.

내가 여행한 5월 중순은 앞서 말한것처럼 건기로, 
저수지 및 호수가 약간 많이 가물어 있었다... 물이 있으면 더 이뻤을만한 광경도 꽤 있었고.
다만 많이 가물어서 인지 다행스럽게도 걱정했던 벌레들은 없었다. 모기 한두마리 본게 전부? 
우기 후에는 벌레가 많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 보았지만, 확실치는 않다.



02. 반테이 살렘.
기본적으로 캄보디아는 킬링필드 이후로 많은 식자들이 죽고, 역사적 단절이 발생하여 유적에 대한 기록이 많이 사라졌다. 그 중 하나가 반테이 살렘.
알려진게 별로 없다보니 사람들도 별로 찾지 않는 곳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좋았던 곳. 아마 시기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듯 하다.
중간에 정원은 우기가 되면 해자가 되지 않을까 싶다.
사진을 찍고 놀기 참 좋은 사원이다. 돌들도 붉은 빛갈이 돌고, 하늘은 파랗고...
시간이 넉넉하다면 오전에 딩굴딩굴 거려도 행복할 곳이다.


03. 톤렙 삽 호수의 일몰.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은 많이 있다.
앙코르 왓, 쁘레 어쩌구....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호수가 가장 이뻤다. 
물과 일출/일몰은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 건기임에도 멋있었는데... 우기에 물이 많다면 꼭 놓치지 말자.


04. 타 롬.
이곳은 고프레 나무 하나로 유명한 곳이라고 한다. 사실 그거 빼면 없는듯...
하지만 적당히 사람도 없고, 작지만 알찬 느낌 + 폐허의 모습이 아름답지만 쓸쓸한 그런 곳이었다.


05. 프레이 칸(?)
남성적인 사원이라는 타이틀답게 인상깊은 곳이었다.
문제는 복원이 너무도 안된 곳이다.... 사원안에 숲이라니..ㅠㅠ
생각보다 큰 사원이고, 생각보다 많이 무너진 사원이다.
다른 곳에는 나가가 난간을 장식했다면, 이곳은 가루다가 난간을 장식한다. 심지어 성벽도 중간중간 커다란 가루다 상이 있어서 멋진, 힘이 느껴지는 곳이다. 
이곳 역시도 사람들이 많지 않고 좋았다.


06. 반테이 스레이.
이곳은 꼭 가야할 곳이다.
돌무더기가 앙코르 유적이라는 고정관념을 확 날리는 곳이다.
매우 정교한 장식과 조각으로 구성된 이곳은 다른 곳과는 확연히 다른 곳이다.


기본적으로 앙코르 유적은 많은 손상을 입었다.
100년 이상 방치되었고, 캄보디아 국가 자체도 유적을 보수할 만한 능력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유적 유물이 약탈되었고, 건물 그 자체도 많은 손상을 입어서 독하게 말하면 멀쩡한 구석이 하나도 없는 화려했던 문화유적이다...
유럽과는 다른 슬픔과 감동이 동시에 느껴진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사설이 길었는데....
사실 나도 계획을 짤때 이렇게 자세히 짠 것 아니다.
나의 방법론은 다음과 같다.
1. 여행책을 구입한다.
2. 읽어보고 괜찮아 보이는 곳을 고른다.
3. 위치에 맞춰서 루트를 짠다.
4. 시간관계상 뺴고 넣을 수 있는 곳을 두세군데쯤 추가로 찾는다.
5. 정말 시간이 넉넉하면 식당까지도 루트를 고려한다.

그래서 짠 계획은, 
앞으로의 글을 참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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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평
캄보디아로 떠나기 3일전.
정확히 4일전에 여행지를 결정했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사항들이 많이 있었다.

그럼 캄보디아 여행을 하기위한 준비를 하나하나 해보자.

01. 비자받기
캄보디아는 아쉽게도 무비자 국가가 아니였다. ㅠㅠ
그래서 여행을 위해서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비자를 발급받는 방법은 총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캄보디아공항(프놈펜/시앰립)에서, 다른하나는 대사관에서, 마지막은 인터넷을 통한 방법이다.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공항 또는 인터넷이고, 대사관은 거의 이용을 안한다.... 별로 평도 않좋앗던 기억...

공항에서는 비용은 30불. 하지만 사람들에 따라 대기시간이 있고, 그놈의 1달러 달라는 노골적인 뇌물요구에 짜증이 많이 난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인터넷으로 고고.

인터넷은 30불 + 수수료 7불 + 카드 수수료 3불 해서 40불이다...(먼놈의 수수료가 그리 많은지...)
부모님까지 총 3인 120불인데... 결제를 잘 못해서 싱가포르달러로 했더니 환율에 걸려서 좀 더 많이 나왔다 ㅠㅠ
그러니 어느 통화로 하는지 잘 보고 결제하자 ㅠㅠ

인터넷비자(이비자)를 신청하면 3일 안으로 신청한 메일로 비자가 날라온다. 나는 하루만에 받았고.
비자는 총 2장을 출력한다. 하나는 입국시, 다른하나는 출국시 필요하다.
그냥 사진 부분만 잘라서 여권사이에 껴 두거나, 흘릴것 같으면 스테이플러로 고정시켜도 알아서 때서 버린다.



02. 호텔알아보기
나는 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기 때문에 호텔로 알아봤다.
기본적으로 캄보디아의 물가가 많이 낮기 때문에 4성호텔도 비수기 기준 4~5만원이면 구할 수 있다.
성수기에는 훨씬 비싸다고 하니, 여행시 미리미리 예약하고 참고하자.

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을 사항은 이러하다.
호텔은 대부분은 수영장이 딸려있고, 그 옆에 샤워시설이 있다. 늦은 밤비행기로 귀국하는 경우에는 체크아웃을 하더라고 샤워가 가능하니, 찝찝하다면 샤워하고 공항으로 향하자.
또,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공항 픽업이 있으니, 괜히 돈들여서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보다는 호텔에 전화해서 픽업을 요청하자.
아침조식은 맛있는 곳이 좋더라. 왜냐하면 캄보디아 음식은... 대부분 비슷해서 먹는 재미가 떨어진다...ㅠㅠ



03. 가이드 구하기
캄보디아. 좀더 정확히 말하면 시앰립 a.k.a 앙코르왓은 모르고 보면 무너져가는 돌덩이이다. 이럴 경우 가이드와 동반한다면 몰라도 듣는 맛 + 교통도 해결되므로, 가이드 이용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한국인 가이드, 혹은 여행사를 통한 가이드의 경우는 개인적으로 신용하지 않기에 현지 가이드를 직접 구했다.
(썰이 좀 길어지겠지만, 내가 하는 여행에서 소비되는 비용이 지역민들에게 들어가는 비중은 채 1퍼센트가 안된다. 이런 사항은 공정무역에 대해서 검색 + '희망을 여행하라'라는 책을 읽어보면 좋다)
현지 가이드는 하루 50불.
한국인 가이드는 하루 150불이다. 추가적으로 앙코르 유적은 현지가이드를 동반해야 한국인 가이드가 가능하다고 하니.. 결론적으로 한국인 가이드는 하루 200불이 든다...

현지 가이드 중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사람이 몇몇 있으니 그들에게 카톡 연락해서 일정잡으면 편한다.
(이러한 가이드는 '태사랑' 사이트에 가면 추천 게시판이 있으니 참고하자)



04. 환전하기
캄보디아는 "리엘"이라는 통화단위를 사용한다. 
환율은 대략 4천리엘이 1달라 정도 된다. 그래서 캄보디아 현지에서는 리엘보다는 달러가 압도적으로 많이 쓰인다.
단, 주의할 점은 지폐가 손상되면 받지 않는다. 예를들어, 조금 헤졌다던가, 약간 찢어졌다던가 하면 안받으므로...
환전할 경우 신권으로 환전해가자.



05. 로밍
아무래도 스마트폰이 보급화 된 이상, 현대인에게 데이터는 필수이다.
그런 의미에서 로밍 역시 필수인 셈...
국내 통신사의 데이터 로밍의 경우 1일 1만원 정도로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루 만원이라고 생각하면 여행기간이 길어질수록 무시못할 가격으로 급 상승!!
캄보디아의 경우 3~5일정도의 일정이 많은 바, 평균 3~5만원이라는 건데... 거의 한달 통신비 이다..ㅠㅠ
그러니 현지 로밍을 추천하는 바이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가장 잘나가는 통신사는 smart라는 통신사이다.

공항에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가는 길에 딱 하고 booth가 위치해 있으니 고민말고 구입하자.
내 경우는 3.5기가+통화라는 플랜을 선택했는데, 가격은 5불! 로밍보다 훨 싸다.
미친듯이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는한 3.5기가는 차고 넘칠테니 고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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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류평
Watching2015. 5. 6. 04:03

Mackenzie Malikov


미드 "Lost Girl"의 조연인 맥켄지 말리코브이다. (왜 다들 Kenzi 라고 부를까... 그건 극중 이름이긴 한데..)



대게 대부분의 정보는 위키피디아를 통해서 찾는데...

이처럼 정보가 없는건 처음이다!

OMG....


이름으로 봐선 러시아 출신의 배우로 보인다.

무엇보다 내가 강렬한 인상을 받은건 저 눈! 극중 의도적인지 Natural Born인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OMG... 하느님 맙소사..

고양이 눈을 가지고 있는 듯한 저 모습..

아직까지는 극중 모습밖에 못봐서 뭐라고 평가를 못내리겠다..

(위키가 없어!!!)


톡톡튀고 주체안되지만 가끔 도움은 되고 의지하고 싶은?

진짜 고양이같은 역할을 맡았다.


주인공보다 더 매력있는 조연!

이 극중 인물을 살릴 수 있는 감독이 있다면 대박날듯도 하다..

(물론 나는 몰라서 못살리겠다만... 진짜 매력 철철 넘침...)


....

결론은,

러시아어좀 배워야겠다...

그리고 나서 좀더 digging 해봐야겠다.


하고 봤더니...

Ksenia solo(크세니야 솔로)

캐나다 배우라고 한다...ㅎㄷㄷ...

(러시아어는 개뿔...)


87년 10월 8일생.

지금은 없는 라트비아 소비에트 사회주의 연방(Ratvian SSR) 출신이라고 한다.

5살때 토론토로 이사왔다고 하는데.... 돈좀 있는 집안이었겠다 싶다.

어머니가 바레리나에서 배우가 된 케이스라 딸도 그렇게 했다가 14살때 부상을 입어서 그대로 발레는 stop이라고 한다.


2000년(13살인가..?)에 단역으로 처음 데뷔했다한다.(A man of substance 라는 영화라고 한다)

그 외에도 니키다에도 나왔따고 한다! (이거 다시봐야겠다.. 근데 드라마 버전?!)

나는 모르지만, Turn:Washington's spies와 orphan black에도 나왔다네...


개인적인 결론은,

굉장히 특이하고 철철넘치는 매력을 지녔지만, 다루긴 힘들다는 느낌.

제대로 손댈줄 알는 감독을 만난다면 대박 하나 나올것 같다.



Posted by 류평
Hot Issue2015. 4. 14. 20:57

정리할 핫 이슈


1. 성완종 리스트 ( 성완종 게이트 )

 - 경남기업 회장. 자살. 

 - 2012년 대선에 비자금 전달함을 밝힘. 

 - 경향신문 인터뷰 내용 밝힘. "김기춘, 허태열, 홍준표, 홍문종, 이완구" 등이 거론됨.


2. 무한도전 식스맨

 - 최종으로 장동민 당첨[?]

 - 팬들의 극딜. 


3. 세월호...

 - 곧 있으면 1주기임. 

 - 아직도 정부는 오리발 + 헛소리 ( 성완종 리스트 때문에 지금은 정신없을 듯)

 - 이건 그래도 정리


4. 땅콩회항

 - 대한항공 조현아 회항사건.

 - 항소 1심 4월 1일 열림.

 - 관련 승무원 및 사무장의 지속적 모니터링 필요.


추후 더 추가 예정. (콜드 이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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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누구나 Issue를 바라본다.

그리고 그것은 핫 이슈라고 불리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사람들 머릿속에서 잊혀지는 핫 이슈.


그러한 핫 이슈의 이면 혹은 결론을 보기위한 공간으로 써 이 공간을 만들어 본다.


이미 지나간 핫 이슈, a.k.a 콜드 이슈 로 명명.


이제부터 시간 날때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Posted by 류평
Drinking2015. 3. 26. 22:08

일본 가고시마!

하면 고구마소주! 라고 대답하는 당신은 애주가!


지난 12월 말~ 1월초로 일본 큐슈여행을 다녀왔다.

후쿠오카 부터 가고시마까지!



(출처 : http://global.rakuten.com/ko/store/higohigo/item/794861/?s-id=borderless_recommend_item_ko)


가고시마역에서 점원 누나한테 물어물어 산 술. 고구마술! 정확히는 고구마소주이다.


잘나가는거 추천해달라고 해서 추천받은 녀석이다.

기본적인 제원은,

25도/900ml.

가고시마 현에서 만드는 고구마 소수이다.


고구마 소주는 처음 마시다보니...

특유의 향에 많이 꺼려지던게 사실이다.

그래서 방치해 놨더니...ㅠㅠ 지금은 오히려 그러한 특유의 향이 많이 날라간것 같다.


일단 이 술은 "단술"이다.

처음엔 몰랐는데, 온더락으로 먹으니.. 확 알겠다!

ㅠㅠ

처음부터 그렇게 먹을껄... 하는 후회를 2.5달후인 지금 하고 있다..


일단 술을 조사하면서 알게된건데...

이거 생각보다 평이 좋다!

지역한정이라 구하기도 어려운 편(타지역에서)이고,

평가도 5점 만점에 4.78점.


다음에 또 사게된다면,

아니면 누군가 이 글을 보고 어떻게 마실까 고민한다면,

온더락으로 천천히 맛을 보고 조금씩 익숙해지는 걸 추천하겠다.


처음 소주를 비디오세척제라고 표현했던 나지만,

지금은 달아서 안먹고 있으니.. (나 처음 마셨을 때보다 도수가 많이 낮아졌다..)


좀 마시다보면 고구마소주의 매력을 알지 않을까 싶다.


Posted by 류평
Playing2015. 3. 19. 00:41



파티는 위와같다.

귀찮아서 완전체로 다 등록했는데...

스작은 뱀로랑 기계룡만 되어 있다...


1층.

열심히 때린다. 3턴안에 잡아야 하므로 콤보 띄우는게 핵심이다. 453,450피를 없애야 함으로..

필요하면 뱀로스킬을 쓴다.


2층.

역시 열심히 때린다.

1층에서 뱀로 안썼으면 먼저 쓰고 시작.

잡는도중 깨어나면 백호로 때려준다.


3층. 

피 50이상으로 유지하며, 적당히 스킬 채우면서 잡아준다.

여기서 적소 한마리를 쓴다.


4층.

턴채우는 방.

적당히 살살 야금야금 필요한 턴을 채운다.


보스방.

일단 2턴은 견딘다.(스봉)

그 후 적소-하다르-여포 콤보로 보내준다.

안죽으면... 내가 죽는다...

Posted by 류평
Playing2015. 3. 15. 13:48

https://www.youtube.com/watch?v=-XkO8lMpG_s


영상은 위에껄 참고 했다.

적소 / 적소 삐에로 뱀로 릴리스 / 여포


1층

때려 잡는다.


2층

때려잡는데, 피 50이하일때는 뎀증 스킬을 쓰니 그걸 이용.

어지간하면 1점사로 고고


3층.(바론)

뱀로 * 여포 스킬..? 

=> 뱀로와 삐에로 연계로 잡아주기


4층. 

삐에로로 회복


5층.(드래곤)

적소스킬 사용


6층.(피 23574 이상 구비)

때려잡음.

뱀로 + 삐에로


7층.

10턴 소모. 때려잡음


8층.(2악마) - 스킬로 잡기

삐애로 뱀로 릴리스 -> 적소로 잡기


9층. (그만하죠 다음에 조심)

때려잡음. -> 삐애로로 회복 확보


10층. (적당히 때리다가 적소로 한방) (카운트 다운 조심)

5턴 소비.

알아서 고고



Posted by 류평